스탠드 마이 히어로즈 30

프라이빗 스토리-밤에 숨어 파르페를

의 추억 이즈미 레이뭔가, 긴장되네요. 츠즈키 마코토그런가? 이즈미 레이파르페를 먹는 장소라기보단 술을 즐기는 어른들의 은신처라고 할까요......조금,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서요. '이런 한밤중에 방문해서 그런 건진 몰라도.' 츠즈키 마코토......긴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메뉴판은 착실히 읽고 있는 것 같은데. 이즈미 레이아, 아하하...... 그건, 전부 맛있어 보여서 그만 헤매고 말았어요전문점인 만큼 종류도 다양하네요. 츠즈키 마코토그래. 이 가게는 겉모습과 맛뿐만 아니라 제철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니까.계절마다 메인을 바꿔서 파르페를 만들고 있다. 이즈미 레이마코토 씨, 잘 아시네요. 츠즈키 마코토......뭐, 그렇지. '몇 번 방문해 봤었나?' 점원오래 기다리셨..

[먹고, 먹어 치우는 끝에] 츠즈키 마코토 UR

Lv.60이 정도론 만족 못 해 '아... 또 이꿈이다.' 호화롭고 커다란 객실. 테이블 위에는 형형색색의 디저트들. '그렇다는 건 오늘 밤도―' 보우쇼쿠또 왔구나. '역시 보우쇼쿠 씨다.....!' 보우쇼쿠몇 번을 와도 소용없어. 너에게 과자를 나눠 줄 생각은 없다. 이즈미 레이아니요, 그럴 마음은 없어요. 그저, 정신 차리고 보니 여기에 있어서...... 보우쇼쿠어찌 됐든, 나는 이제 식사 시간이다. 방해하지 마. 그렇게 말한 그는 테이블에 앉는다. '역시, 아무리 봐도 마코토 씨와 꼭 닮았어......' 보우쇼쿠, 라고 자칭하는 그는 먼저 과일 타르트를 접시에 올려 날름 먹어 버린다. '저 단맛을 좋아하는 모습도 틀림없이 마코토 씨지.' 보우쇼쿠몇 번을 말해야 아는 거냐. 거..

제1장 1화-츠즈키 마코토

츠즈키 마코토 본편 번역제1장 오로지 투철한 *지정*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정     스토리 1-1  연애 제비는...... 대길. 적극적으로 움직입시다.이 사랑은 분명 맺어질 거예요.몇 번이고 만나는 사이에 사랑은 깊어지고 마음속부터 행복해지는 날이 올 겁니다.  '으~음''대길이길래 가지고 돌아와 버렸는데, 묶어두는 편이 좋았으려나?'  동창회에서 재회한 친구와 카마쿠라에 갔던 밤.가지고 돌아온 코하쿠토와 부적을 정리하고 있자 가방 속에서 운세 제비가 나왔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라고 해도, 애초에 만남이 없고'    ―"무슨 소리야? 남자였어? 잘은 모르겠지만 운명적인 만남 같아."   문득 되살아난 건, 친구인 리코의 말.머리를 스친 것은 선글라스와 마스크 차림의 수상한 남자......전통화과자..

[Innocent oath] 츠즈키 마코토 SR

Lv.40부케가 운반하는 이트세트러 '응? 이건......?' 평소처럼 업무 서류를 전달하러 갔더니 테이블에 새하얀 장미꽃이 놓여 있었다. '무슨 축하 선물로 받은 건가? 그런 것치곤 포장이 조금 심플한 것 같은데......''하지만, 자신을 위해 꽃다발을 사는 타입도 아닐 테고' 츠즈키 마코토그 장미에 무슨 문제라도 있어? 이즈미 레이아, 아니요 예쁘다고 생각해서요. 츠즈키 마코토소설의 참고용으로 샀던 거다. 이즈미 레이그랬구나... 셀로판만 있고 리본조차 메여있지 않은 그걸, 꽃집에서 들고나오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츠즈키 마코토다음 작품에서 하얀 장미를 좋아하는 노부인을 생각하고 있어.그렇다면 진짜 향을 맡아보고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말이다. 이즈미 레이확실히 장미 생화의 향은 특..

[사실은 가족을 아끼는] 츠즈키 마코토 R

Lv.20최고의 독자 츠즈키 마코토뭐냐, 이건......! 신문을 읽던 마코토 씨가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험악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즈미 레이무슨 일인가요? 츠즈키 마코토이걸 봐라. 이즈미 레이? '오늘의 패션 체크 녹색 재킷은 잘 어울리기 힘들다.'아, 마코토 씨도 녹색 재킷이죠.하지만 제대로 어울리게 소화하고...... 츠즈키 마코토그게 아니야. 이쪽을 봐. 이즈미 레이? 아...... 마코토 씨가 가리킨 곳은 '매운맛! 이번 주의 신작 서평'이었다.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건 마코토 씨의 신작에 대한 코멘트였다.'츠즈키 마코토가 드물게 사랑에 대하여 올곧게 그려낸 걸작.''이건 현대인의 필독서인 인간 찬가다.' '......나쁜 말이 쓰여 있진 않다고 생각하는데.''그 정도..

프라이빗 스토리-제일이 제일

의 추억 이즈미 레이그러니까... 이게... 뭔가요? 츠즈키 마코토선물 받은 외국 과자다. 이즈미 레이그렇구나~... 보기 드문 과자네요? 츠즈키 마코토그래. 희귀한 과자라고 하더군......관심 있다면 맛봐볼래? 이즈미 레이괜찮을까요? 마코토 씨는 갈색 당고같은 과자를 스푼으로 떠서 내 입가로 옮겨주었다. '조금 부끄러운걸......' 입을 벌리고 부끄럽지만 받아먹어 본다.은은한 향신료 향과, 기름의 맛과...... '.........!?' 이즈미 레이콜록! 무슨...... 달앗! 오감을 뒤집을 정도의 달콤함이 혀 위를 관통한다.어떻게든 삼켜보지만, 입안에는 달콤함이 남아 있다. 이즈미 레이뭔가요. 이 과자...... 그보다 진짜로 과자가 맞나요!? 츠즈키 마코토굴랍자문,..

프라이빗 스토리-책갈피에 담아서

의 추억 '마코토 씨에게 불려온 건 괜찮지만 대체 무슨 용건이려나...?' 츠즈키 마코토갑자기 불러서 미안했다. 너에게 줄 게 있어. 마코토 씨는 서랍에서 꺼낸 것을 나에게 건넸다. 츠즈키 마코토이거 받아. 지난번에 만났을 때 이야기했던 책갈피다. 이즈미 레이받아도 괜찮나요? 감사합니다. 츠즈키 마코토이제 근처에 있던 적당한 물건을 책갈피 대용으로 쓰지 않아도 될 거다. 이즈미 레이아, 아하하. 그렇네요. '얼마 전에 영수증을 책갈피 대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버렸으니까.''마음 쓰게 했다면 죄송한걸...' 그래도 마코토 씨의 선물이 기뻐서 책갈피를 바라본다. 이즈미 레이우와, 디자인이 세련됐네요. 이 책갈피. '이 디자인...... 어디서 본 것 같기도' 츠즈키 마코토응...

프라이빗 스토리-너에게 달콤한 것

의 추억       이즈미 레이실례하겠습니다.  츠즈키 마코토그래 커피면 될까?  이즈미 레이아, 괜찮아요...!  츠즈키 마코토신경 쓰지 마. 너는 앉아 있어.......거기 봉지에 곁들여 먹을 과자가 몇 개 있으니 좋아하는 걸로 고르고 있으면 돼.  이즈미 레이네. 감사합니다.  '어떤 과자려나?'  시키는 대로 소파 앞 테이블에 놓인 봉투를 들여다본다.  '편의점 디저트?'  푸딩 아라모드에 일본풍 티라미수, 미니 과일파르페.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디저트들이 모여있었다.  '이렇게까지 갖추어져 있으면 압권이다......'  츠즈키 마코토기다리게했네. 정해졌나?  이즈미 레이전부, 좀처럼 살 결심이 서지 못했던 것들뿐이라 이것저것에 눈이 가요.  츠즈키 마코토흠, 천천히 고르면 돼.  이즈미 ..

제1장 0화-츠즈키 마코토

츠즈키 마코토 본편 번역제1장 0화 글을 쓰는 자의 시너리    스토리 1-1 너를 만나고, 세상의 색이 바뀌었어.  츠즈키 쿄스케이런 기분은 처음이야계속 날이 밝지 않은 채로 있으면 좋을 텐데―  감동 소설의 신이 그리는 미칠 듯이 애절한 순애.  츠즈키 쿄스케잘 가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겠지만 평생 사랑할 거야    마지막 7분 반드시 당신은 눈물을 흘린다.    영화 관객1최고였어요! 마지막 전개가 너무 대단해서...!  영화 관객2올해 가장 울었어요!  [별이 빛나는 밤의 연인] 대히트 상영 중!  '세상의 빛이 변한다, 라니.''뭐랄까 굉장히 로맨틱한 표현이다.'  창작물 특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말하지 않을 대사들의 퍼레이드. 아름다운 남녀가 스마트폰 속에서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사..

제0장 프롤로그-츠즈키 마코토

츠즈키 마코토 본편 번역제0장 프롤로그 스토리 1-1 이것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형제를 만나기 한 달 전의 이야기.인기 작가인 형이 살고 있는 집에 인기 배우인 동생이 찾아와 있었다. 츠즈키 쿄스케형, 하토리 씨가 놀러오래 츠즈키 마코토......왜 가야 하지? 츠즈키 쿄스케뭔가 재미있는 정보를 얻었다나 봐 츠즈키 마코토......갈 필요 없어 츠즈키 쿄스케응? 왜?하토리 씨가 '재미있는 정보'라고 할 정도니까 꽤 생생한 정보일 거야 분명 형태 좋은 입가에 꾀는 듯한 미소를 띠고있는 동생을 언뜻 쳐다보며 마코토는 코에 작은 주름을 잡았다. 츠즈키 마코토쓸데없는 생각 하지 마 츠즈키 쿄스케무슨 말이야? 츠즈키 마코토......쿄스케, 더 잘 거짓말을 숨길 수 있을 텐데 츠즈키 쿄스..